오지호님의 사주

사주로 보는 심리 분석

신앙심이 깊고 두뇌가 명석하며 성취욕이 남다르다고 보겠습니다. 인정이 많고 자상하며 예의가 바른 성품입니다. 성격이 급해서 불같이 화를 내나 뒤끝이 없어 금방 원상태로 돌아와 아무일 없다는 듯이 행동하는 경우도 있겠습니다.
호화롭고 화려한 것을 좋아하고 풍류가 기질이 많아 놀기를 좋아하며 통이 커서 한번 돈을 쓰면 몰아서 쓰는 타입입니다. 또한 사교성이 좋고 재주가 비상하며 돈 버는 방면에 특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지구력이 약하고 정서가 불안하여 어느 한 곳에 집중하지 못하고 매우 가볍게 행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솔한 행동을 뒤늦게야 후회하지 말고 항상 신중히 처신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강력하게 나가고 싶으면서도 뒤에서 이어주는 힘이 부족하기 때문에 항상 용맹성이 떨어진다고 하겠습니다. 입으로는 뭐든지 다 할 것만 같은데 막상 해보면 생각하는 대로 잘 되지를 않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실제적으로는 세상살이에 약간의 두려움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다만 월간이나 시의 간에서 인성이 도와준다면 문제는 달라 지겠습니다만 참으로 자신의 뜻대로 잘 이뤄지지 않는 사주입니다.
기본이 식신의 성분인데다가 편재의 구조를 갖고 있으니까 성취하고 싶은 욕구는 대단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열심히 목적을 정해 놓고 나아갑니다만 실제로 추진력이 떨어지는 것이 또한 안타까운 일입니다.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서 일을 진행 시키는 것에는 찬성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주는 허약한 증세가 되기 쉽고 그 결과로 인해서 내면적으로 두려움이 존재하게 됩니다.
심성이 착하고 자상하며 인정이 많아서 살아가면서 서서히 상류 사회의 생활을 하게 되며 고위계층의 사람들과 상대하기도 합니다.